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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/공부 기록

섭디 공부 0915

rusal0204 2024. 9. 16. 03:35

계속해서 노드 분석중

 

어제까지 기본 벽돌 마스크를 만들고나서

다음단계로 넘어가려고 하니

이런 노드가 있다?

섭디 기본 노드는 아닌 거 같은데.. 커스텀 노드 같은 거인듯.

전에 섭디 찍먹할때 한번 만들어본적이 있었는데 (커스텀 가능한 값 exposed 로 빼서 밖에서 편하게 조절가능하게 만들었던걸로 기억함..)

그거랑 비슷한건가 보다.

완전 잊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남..

일단 그래서 저 커스텀 노드 안에 들어가서 분석을 해보자

 

 

우클릭을 하면 Open Reference라고 되어있는데 이걸 누르면 저 커스텀 노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

Ctrl+E가 단축키.

약간 프로그래밍에서 다른 코드 파일에 함수를 만들어놓은 다음에 가져와서 쓰는 느낌이랑 비슷한 거 같다

 

오......

그래서 여기 아웃풋은 맨처음에 열었던 최종아웃풋 그래프와는 달리 딱 한가지다

그리고 그렇게 나온 아웃풋이 커스텀 노드 밖에서는 그냥 노드 한개를 거쳐서 나온 것처럼 보이고

작업이 매우 편해질듯

이 커스텀 노드에는 Height와 Grayscale Pattern을 입력받는 핀이 있는데

 

 

커스텀노드 안에서 저렇게 입력받는 부분이 있음을 확인할수있다

참고로 둘다 노드종류는 Input Grayscale이고 (이름만 각각 Height, Grayscale Pattern으로 바꿔둔것, 저 두 이름으로 나중에 exposed 되어서 밖에서 보임)

Exposed 되어있는 변수는 더 있는데 그건 후술할 것

 

일단 저 두 맵이 쓰이는건 꽤 나중이고

크랙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정리해보자면

 

 

먼저 Tile Generator Grayscale 노드를 꺼낸뒤 Brick이라는 도형으로 세팅해주고

저렇게 작은 점같은게 흩어져있도록 만든다

확대함... Brick이 픽셀 단위다... 애걔

 

그런뒤 Distance 노드로 그 점들을 최대한 넓게 쭉 밀어주기.

 

Distance 노드 문서:

https://helpx.adobe.com/substance-3d-designer/substance-compositing-graphs/nodes-reference-for-substance-compositing-graphs/atomic-nodes/distance.html

 

Distance | Substance 3D Designer

Designer > Substance compositing graphs > Nodes reference for Substance compositing graphs > Atomic nodes > Distance

helpx.adobe.com

 

 

Tile Generator Grayscale 노드를 꺼낸뒤 Half bell?이라는 도형으로 세팅해주고

XY amount 각각 5, Scale을 3정도로 매우 크게 주고, 위치 등을 매우 불규칙하게 해줘서 (최대값인 1로 다 설정해둠)

저런 모양을 만든다

 


사실 오늘은... 젠레스 존제로가 그렇게 그래픽이 좋다길래 찍먹하느라고 공부를 거의못했다

 

스크린샷을 100장도 훨씬넘게 찍었다...

 

어라... 섭디 너니...?

뭔가 좀 익숙한 맛들이 느껴지길래 이런거만 찍고다님;

배모 직업병

 

프랍도 찍고

중간에 카메라 기능 생겼을때 너무 행복했다

 

 

신나서 풍경도 막 찍고...

그랬다

폴리곤 보이는 부분도 찍고...

(회사에서 이렇게 하지 말라고 혼났엇는데...)

 

여기 이불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

진짜 진짜 엄청 푹신해 보인다

어떻게 만들었지?????? 베개도 그렇고

게임 속 나오는 침대는 웬만하면 다 딱딱해보이던데

이렇게 가서 눕고싶은 침대는 처음봄 집에있는 내침대보다 푹신해보임

 

 

또 풍경 찍고

렌즈플레어도 찍고

지나가는 할아버지 초상권 침해하고

 

전작 스타레일도 찍먹해봤었는데 얘네 진짜 쓰레기통 너무 좋아한다

 

 

공사판도 찍고..

공사판 노란색 철근에 좀 더러운디테일? 쫌만 더 있으면 좋앗을거 같은데 (지금 뭔가 공사장 채도명도가 엄청높은느낌)

그래도 게임사가 나보다 보는눈이 좋을테니 다 이유가 있었겠지,,

 

 

 

컷씬들도 찍고..

그랬었다

 

뭔가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막 엄청 좋다기보다는

연출이 스파이더맨 애니 영화 느낌 + 약간 단정한 버전의 페르소나?UI 느낌 + 백남준느낌(ㅋㅋ) 해서

연출에 모든걸 쏟은 느낌이었달까 내 감상은 그랬음

저런데나오는 현대 작은 도시같은것도 만들어보고 싶다

머테리얼 몇개 타일링하면 비교적 빨리끝날거같은데,,

 

이거 보면서 배운점도 정리해보면 좋을텐데

공부할 게 많구나..

자러가기 싫다......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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